뮤직룸 코멘트에 따르면, 사실 이 곡은 예전에 만들었던 곡의 어레인지라고 하는데, 2023년 11월 14일에 진행된 연연 매니악스 퀴즈에 의하면, 그 원본 곡은 2010년에 만들어졌으며 원제는 '埴輪の殉死(하니와의 순사)'였다고 한다. 순사(殉死)는 죽은 사람을 따라 죽는다는 의미다.
썩은 새끼줄 우는(朽縄啼き)은 일본 속담 '뱀에게 물리고 나서부터는 썩은 새끼줄에 겁먹는다(蛇に噛まれて朽縄に怖じる)'에서 따온 것이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속담으로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가 있다.
스태프롤
[1] 우미조멘(海索麺)은 군소의 알로 만든 일본의 요리다.[2] 멜로디에 일본 동요 토랸세가 포함되어 있다. 토랸세의 가사 중 하나가 '가는 건 쉽지만, 돌아오는 건 무섭다(어렵다)'인데, 이는 잠재적으로 무현리를 드나드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3] '糠を舐りて米に及ぶ'는 중국의 사마천이 지은 사기의 '오왕비열전(吳王濞列傳)' 편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지강급미(舐糠及米)에서 유래하였는데, '겉으로부터 점차 속까지 침식해 들어가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4] 뮤직룸 코멘트에 '유파님?!'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일본 만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의 캐릭터 유파 미랄다를 말한다.[5] 二束三文은 일본의 관용구로, '싸구려'라는 뜻을 갖고 있다.[6] 뮤직룸 코멘트에 따르면, 사실 이 곡은 예전에 만들었던 곡의 어레인지라고 하는데, 2023년 11월 14일에 진행된 연연 매니악스 퀴즈에 의하면, 그 원본 곡은 2010년에 만들어졌으며 원제는 '埴輪の殉死(하니와의 순사)'였다고 한다. 순사(殉死)는 죽은 사람을 따라 죽는다는 의미다.[7] 뮤직룸 코멘트에 언급되는 핑크색 블랙홀은 커비를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8] 徒雲(아다구모)는 '사라지는 구름'을 의미하는데, 동시에 6면 보스 아다구모노 야오로치의 성이기도 하다.[9] 뮤직룸 코멘트에서 'モノアイ'는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Mono Eye'일 경우 '하나의 눈', 'モノ愛'일 경우 '짝사랑'로 해석할 수도 있고, 야오로치에게는 '物愛'일 경우 '물건에 대한 사랑'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다고 한다.[10] 썩은 새끼줄 우는(朽縄啼き)은 일본 속담 '뱀에게 물리고 나서부터는 썩은 새끼줄에 겁먹는다(蛇に噛まれて朽縄に怖じる)'에서 따온 것이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속담으로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가 있다.